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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 실현에 큰 관심 가진 신부
민주 회복 국민회의의 입으로 임명된 함세웅 신부(35)는 윤형중 상임 대표에 의해 처음부터 대변인으로 지명이 예상됐으나 교계에서는 아직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. 「가톨릭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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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에 「신부 없는 미사」|성직자 감소에 고민하는 서구|신도들만이 모여 기도회|4개 성당이 4주 한번씩|“「미사」에 라틴어 안 쓸 때만큼 큰 변혁”-로드렝겜 지역
최근 「프랑스」를 비롯한 서구 「카톨릭」계는 성직자의 급격한 감소로 심각한 고민을 안고 있다. 이러한 현상은 지방으로 갈수록 심해 어떤 성당은 심지어 「신부 없는 주일」을 맞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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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사회 봉사장소로 변한 뉴요크의「성 요한 대성당」|주민의 각종 모임·휴게소로 개방
창설 1백주년을 맞은 세계최대의「고딕」식 사원 성「요한」대성당이 주민들의 현실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나서 지역사회주민의 정신적 갈등해소장으로 새로운 위치를 굳혀 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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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지로 뭉친 고아 씨름「팀」
【대전=임시취재반】 부산대표로 씨름에 출전중인「소년의집」 국민학교 선수 9명은 부모는 물론 오갈 데도 없는 천애의 고아. 「소년의 집」 국민학교는 지난 2월 26일 비로소 정식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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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병들에 영세·견진
【대구】육군 제3사관학교는 1일 하오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, 10명의 대주교와 주교, 전국주요성당주임신부, 한·미군종신부, 장덕진 군종후원회장, 군 고위장성 등이 모인 가운데 사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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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사의 고향(40)|중앙일보 칼라의 눈(92)|절두산 순교기념관|22일인 병인교난 백주년
강변에 한적한 숲이 보인다. 잡목들이 자라고, 그 사이로 형해처럼 바위가 불거져 있다. 숲이 아니라, 나지막한 산등성이다. 가파른 벼랑을 수목들은 움켜주고 있다. 그 산정에는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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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막기위한 자동차 축성의식
이나라에는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재미있는 종교행사가 있다. 매년 7월25일 성「크리스트프루스」 참례일에 수백대의 자동차가 「세인트·크리스트펜」이라는 조그마한 마을에 모여 신부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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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장면 박사 국민장 엄수|연도엔 애도의 인파|성신고교선 영결미사·유해에 성수 뿌리고|어제 천주교 묘지에 안장
『한평생 어진 뜻 기도와 인내로 닦은신 몸』- 고 운석 장면박사의 국민장이 6월들어 두번째의 일요일인 12일 사오 11시 서울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조촐하게 엄수되었다. 엷은 구름이